렛츠런(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신현석)는 지난 8일 고양교육지청을 방문해 사랑의 징검다리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교육복지 지원을 함으로 인재양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심학경 고양교육지원청장, 신현석 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장, 교육복지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복지 지원 장학금 2천만원은 고양시 관내 11개 초등학교 20명, 10개 중학교 17명, 3개 고등학교 9명 등 총 24개 학교 47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학경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교육복지 사업에 참여해 준 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밑거름이 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석 센터장은 "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는 고양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수익의 일부를 고양시민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는 일에 솔선하겠다. 또한 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협력해 나가겠다" 고 언급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