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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속도알림 표지판으로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

고속도로 작업장 속도 알림표지판 설치로 안전한 작업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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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12.12 09:51:07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고성지사(지사장 송인문)는 이동식 속도알림 표지판 설치를 통해 고속도로 유지보수 작업장 및 하이패스차로 등 다양한 곳에서 규정 속도 준수를 유도하는 정부 3.0 국민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식 속도알림 표지판' 은 공사장 차단 작업 및 하이패스차로의 규정 속도 준수 시, 초록색 숫자로 속도를 알리고, 규정 속도를 초과 했을 시에는 빨간색 숫자로 속도를 알림과 함께 스피커를 활용한 작업장 안내멘트를 송출해 작업장에서의 졸음운전 방지 및 규정 속도 준수 유도로 사고 저감이 가능하며, 기존 교통안내표지판보다 시인성이 우수하고, 작업장에서의 운행속도 또한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시범적용 : 중부선 고성지사 시설물연간유지보수공사 작업장 구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동식 속도알림 표지판' 에 대한 효과 분석 및 보완을 통해 고속도로 작업장 구간에 확대 활용해 작업자 안전은 물론 고속도로 운전자에게 인지성을 높여 안전한 주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니 이용객들도 속도를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길이 되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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