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센터장 신현석)는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는 2017년도 첫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거주자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 1개 강좌 50%다. 특히 인근 일산동구 장항동 거주자의 경우에 한해 1개 강좌 무료 혜택도 적용된다.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문화강좌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3개월에 1만원에서 4만 5000원이다. 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한국무용, 신나는 여행영어 등을 비롯해 유익하고 다양한 61개의 강좌에 현재 약 1300여 명의 회원들이 등록하고 있다"며 "강의 프로그램 연간 누적이용자는 약 5만 명이고 한 주 평균 1천여 명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6년도 1학기 신설강좌로는 젊은 주부층을 위한 줌바 피트니스 댄스,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자녀들을 위한 '리틀 발레리나 스트레칭', 엄마와 하와이 훌라 댄스, 신비한 마술교실과 같은 키즈클래스 등이 있다. 기존 강좌 중 건강요가, 플로리스트, 정채현의 챠밍댄스는 접수 첫날 마감되는 인기강좌로 유명하다.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기존회원 및 신규 회원 구분 없이 직접 일산동구에 위치한 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온라인 문화공감센터 사이트,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