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16일까지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사업 모집 분야는 일반형 일자리 9명, 복지일자리 27명, 시각 장애인 안마사 1명, 시간제일자리 3명 등 모두 4개 분야 4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6일까지 각 일자리분야별로 정해진 장소(일반형일자리: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일자리: 태백장애인총연합회, 시각장애인 안마사: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태백시지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복지카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 증명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1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이달 말경 최종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