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군51사단)
육군 51사단은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서 김승호 6.25참전용사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51사단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지자체 관계자, 후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6.25참전 선배전우에 대한 예우향상과 장병들의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이번 나라사랑 보금자리 공사는 군과 민이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달랐으며 특히 화성시청 등 지자체와 25개 민간기업으로부터 공사 자재, 전자제품 및 각종 생활용품 후원은 물론 건설 관계자들의 상하수도 무상설치 지원, 무상 기술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김승호 참전용사는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생활하기 편한 보금자리가 생겨 너무 기쁘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51사단은 앞으로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전우들을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