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서한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송병선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생안과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서 후 첫 안전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행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버스 안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등교 중인 어린이들에게 '차를 보고 건너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산서구 덕이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 모씨는 "일산서부경찰서 개서 후 어린이들의 안전을 생각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고맙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 하교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병선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켐페인 등 예방활동과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