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특강존 등 5개 존으로 나뉘어 진행된 진진캠프는 티엔티즈 소속 정동완 교사 등 17명의 강사가 방문해 태백지역 학부모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의 참여자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시책 등 태백시 교육정책에 대해 80% 이상이 8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줬으며 향후 진행되는 진진캠프에 많은 학부모, 학생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으로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 진진캠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강도 태백 조성'을 정착 시키기 위한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 준비하겠다 "며 "많은 학부모,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는 학부모 및 학생 63명(남27·여36)이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