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12.02 16:00:49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염동식(새누리당)부의장은 2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열린 ‘故 이병곤 소방령 추모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고인을 추모했다.
故 이병곤 소방령은 지난해 12월 서해대교 화재 현장을 진압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故 이병곤 소방령은 항상 소방관이 천직이라며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던 진정한 소방관이었다”며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얼마전에 경기도가 발표한 ‘도민안전을 위한 소방력 강화방안’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