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파주시 공보팀 스튜디오 뉴스제작 진형덕(우측)씨가 파주투데이 방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파주투데이'는 방송부문 최우수 방송대상을, '파주 싱싱뉴스'는 전자사보(웹진) 부문 기획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시정방송 '파주투데이'는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일일 뉴스로 제작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취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방송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는 매주 1회 시정뉴스를 담은 '싱싱영상뉴스'를 제작해 방영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그날의 주요 이슈를 매일 방송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6월부터는 IPTV 멀티미디어 행정 방송인 ‘파주희망TV' 를 구축했다. 파주희망TV는 시청 민원실, 차량등록사업소, 문산․운정행복센터, 읍․면․동 주민센터 등 20곳에 설치돼 파주투데이 뉴스와 의정소식, 시민생활정보,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진 소식지 독자 2만 8000여명, "SNS로 시민과 소통 늘려갈 것"
또한 기획대상을 수상한 파주 싱싱뉴스는 2006년 12월 창간된 웹진 소식지다. 시정, 문화, 인물, 역사, 관광, 축제 등의 시정뉴스를 골고루 담아 뉴스레터로 제작해 인터넷 메일신청 독자 2만8000여 명에게 매주 전달한다. 특히 파주 싱싱뉴스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웹진으로, 시민기자단이 취재한 관내 중소기업, 다문화가정, 출판도시 책방, 전통시장 등 파주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 화제다 되고 있다.
▲2016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한 파주시 정책홍보과실 담당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파주시)
한경준 파주시 정책홍보관은 "파주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무엇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의 각종 시정 이슈를 시정소식지, 웹진, 파주희망TV, 파주투데이, 전광판 등은 물론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홍보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