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일 인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직원들과 중국, 베트남 등에서 다문화 가족 이주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 및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소방안전으로부터 취약한 다문화 가족에게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과 소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문화의식 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 대처 방법, 화재 시 신고 및 대피방법, 기초소방시설 사용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