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내실화를 위해 도가 설치하고 시가 운영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관을 2일부터 365세이프타운 내에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관은 미니어처 형태의 체험관으로 도로명 주소 부여 원리 설명을 위한 모형 존과 도로명주소 체험 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 도로명 주소 기본체계 설명,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동영상 상영과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배부한다. 특히 재난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찾기와 소방·경찰서 등 긴급 구조기관에 사고 접수 대응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관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안전체험과 함께 하는 체험관으로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친밀도를 높여 국민들의 실생활 속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