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연말을 맞아 가족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내가 먼저,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부화재 가족사랑사이트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마음우체통 사연으로 만든 가족사랑 영상 감상하기와 가족에게 마음우체통 카드 보내기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것.
동부화재가 3년 동안 진행해 온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캠페인은 총 1만9682명이 가족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사랑 영상은 마음우체통 우수사연 중 각각 부자(父子), 자매, 부부간에 느낀 가족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총 3편이 선택돼 제작됐다. ‘할아버지가 된 아버지에게’ 편에서는 황혼육아에 대한 재조명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이 감동적으로 표현됐고 ‘그녀와 그녀의 이야기’ 편은 태어나면서부터 최고의 경쟁자이면서 동시에 가장 소중한 친구인 자매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느 젊은 부부 이야기’ 편은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 속에서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부부의 애틋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마음우체통 카드 보내기’를 통해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의 카드 중 선택해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면 E-mail,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달된다. 우수사연으로 선정되면 직접 카드를 제작해 우편으로 보내주며,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동부화재 측은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족사랑 전도사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