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수요관리이사(왼쪽), LG화학 박준성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은 1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한국에너지공단에게 5개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경영시스템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에너지공단은 산업체의 실질적인 에너지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LG화학과 지난 2015년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17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에너지관리자들에게 성과평가 관련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성과로 지난해에 오창공장 및 나주공장 사업장에 인정서를 수여한 바 있으며 올해 여수 SM공장, 울산공장, 김천공장, 대산공장, 청주공장 총 5개 사업장에 ‘에너지경영시스템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받게 됐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전문적인 기술 지도와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당사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