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거 밝혔다.
또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서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