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11.29 09:27:07
태백시가 각종 시설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시설공사하자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관내 시설공사 772건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및 사업발주 부서별로 담당 공무원을 검사원으로 임명, 현지 방문을 통해 하자 내용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시공업체에 보수를 요구해 각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후 보수를 위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