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동청소년팀은 오는 12월 2일 대상가족 79명과 함께 문화체험으로 영화관람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상반기 문화체험 활동으로 영화 관람을 통해 아동 등 가족이 함께 유대관계를 강화했다는 평가 등 만족도가 높아 이번 하반기에 다시한번 2차 문화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반기 문화체험 활동의 만족도를 반영해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아동이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안정감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해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