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는 지난 26일 안전결의대회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지사장 장진영)는 26일 고속도로 유지보수협력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속도로 작업장 무사고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안전결의대회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동영상 교육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10월 5일 직접적인 영향을 준 제18호 태풍 '차바' 로 인한 피해시설물이 전 노선에 걸쳐 산재하고, 이에 따른 복구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작업장 안전관리가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은바 도공 양산지사 주관으로 ▲고속도로 유지관리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강조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 선서 ▲유지보수 작업장 발생사고 사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동영상 교육 ▲중앙지선 양산분기점 절토비탈면 복구공사 등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공 양산지사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 로 지정하고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장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각 현장별 안전취약분야를 발굴, 월별 안전테마를 선정해 소관부처·지자체·유지보수협력사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는 등 국민 참여형 안전문화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