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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중국 알리페이와 마케팅 업무 협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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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6.11.25 14:43:25

▲왼쪽부터 양춘만 신세계그룹 관리총괄 부사장, 권혁구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더글라스 피긴 알리페이 글로벌 사장,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정원식 알리페이 코리아 대표, 박정현 알리페이 코리아 차장.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그룹은 중국 최대 온라인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와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주요 계열사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알리페이는 중국 온라인·모바일 결제서비스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4억5000만명의 활성사용자(Active User)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의 결제 및 생활서비스 플랫폼이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중국인 전용 온라인몰인 ‘C몰’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는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알리페이 도입 이후 매출이 57% 신장한 점을 미루어 보아, 알리페이 등 간편결제시스템이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오픈 때부터 오프라인에서 알리페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인터넷면세점으로 확대, 적용했다. 백화점도 9월부터 모든 점포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2일 진행했으며,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위드미, 스타벅스,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 5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권혁구 신세계그룹 전략실장, 양춘만 신세계그룹 관리총괄 부사장,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을 비롯해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더글라스 피긴(Douglas Feagin) 알리페이 글로벌 사장, 정원식 알리페이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페이의 플랫폼을 이용해 신세계 광고와 유통 컨텐츠를 보여주고, 방문지, 쇼핑 형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중국에 신세계그룹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잠재적인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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