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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선관위, 새내기유권자 연수 실시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성인이 되면 꼭 해야 할 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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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11.25 14:41:39

창원시마산합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상훈)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마산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2016년도 새내기유권자 연수'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3일 실시한 마산합포고등학교 새내기유권자 연수에 이어 마산합포구지역에서는 두 번째다.

'새내기유권자 연수' 는 성인이 되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권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마산합포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성인이 되면 꼭 해야 할 일)' 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강의와 직업체험으로 선관위 직원과의 만남, 사전투표체험 순으로 진행되고 있어 내년도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내기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특히 투표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본인의 신분증만 제시하면 전국 어디서나 유권자를 바로 확인하여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장비가 정말 대단하고 흥미롭다" 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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