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인제지역에서 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제53회 박계조배 전국남녀 9인제배구대회가 25~27일 사흘간 인제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 9인제 배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인제군배구협회, 인제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7개팀 1300여명이 참가한다. 또 2016 교육감배 복싱대회가 같은 기간 동안 인제 남면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제98회 전국체전 도 대표 1차 선발전과 도복싱협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함께 치러 선수들 간의 경쟁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