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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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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6.11.23 14:19:36

▲래미안 아트리치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25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 아트리치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래미안아트리치는 지하2층에서 지상 23층 14개동, 총 1091세대 규모로 이 중 616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85㎡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 전체의 95%인 583세대에 달한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남향 위주의 배치,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됐다. 또한 ㄷ자 주방 가구, 서재, 드레스룸, 부부욕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해 고객의 생활방식에 따라 공간활용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실내의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을 줄여주는 ‘IoT Home Cub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출입자의 안면 인식만으로 세대 현관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로 지하주차장 내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 문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을 할 수 있는 ‘웨어러블원패스 시스템’과 지문 인식기능과 수상한 사람을 감지하는 ‘스마트 시큐리티도어록’, 침입자 발생시 거실영상 녹화기능이 탑재된 ‘IoT Home Pad 12인치’, ‘무인택배시스템’ 등의시큐리티 시스템도 제공된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철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더블역세권에위치해 도심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세계문화유산인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이 있고 석계∙석관초, 석관중∙고와 경희초, 삼육초, 경희고 등이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아트리치는래미안의 올해 마지막 강북권분양 단지로 최첨단 주거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그 기대에 걸맞는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25일부터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기간은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도 있다.

입주는 2019년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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