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2일 주요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 2공장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글로벌생산부문장 한주우 부사장, 구매센터장 이시용 전무 등 경영진들과 100여 명의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와 협력사들은 올해 주요 성과 및 2017년 경영환경 전망을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 시상 행사도 열었다.
LG전자는 자금, 교육 지원 등 협력사 역량 및 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코리아산업, 유양디앤유 등 4개 협력사들은 설비 자동화, 수율 개선 등 생산성 향상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이 날 기술혁신, 우수품질, 원가절감, 우수제안, 우수BP(Best Practice;모범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 15곳을 선정해 ‘LG전자 동반성장 어워드(Award)’를 수여하는 시상식도 열었다.
LG전자 구매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저성장시대에도 LG전자, 협력사 모두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진정한 ‘상생’의 길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