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군 제공

군은 국내 농산물 원료를 기반으로 한 창업활동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인제읍 가아 1리 일원 돌배나라 사업장에 산돌배·약 도라지 가공 생산 시설을 설치하고 포장재 제작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돌배나라는 과즙류가 주 생산 품목이며 인제지역에서 생산된 산돌배와 약 도라지를 가공 판매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생산제품을 개발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사업장관리·상품관리·홍보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에는 이번에 개장한 돌배나라 외에 자연발효미산청국장, 산속콩방, 유옥선 장아찌 등의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장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