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화성시 권미자 주무관, 2016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함이 목표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6.11.20 12:28:58

▲(사진=화성시)

화성시 권미자 주무관이 2016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인부문 대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 600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의료급여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정절감 우수사례를 공유코자 마련됐다.

권미자 주무관은 ‘노숙자!! 나도 꿈같은 내 집이 생겼다고 전해라’는 수기를 통해 노숙인 행려환자로 4년 동안 병원에서 생활하다 올 2월 동탄4동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김 모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권미자 주무관의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김씨는 술과 담배를 끊고 우울증 등 질환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게 삶의 질이 향상됐으며 김씨에게 지급되던 의료비도 월 384만 원에서 월 18만원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김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관리사들과 함께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급여사례관리는 의료급여제도를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