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일부(사진= 운정스타힐스)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19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 '운정 서희스타힐스'가 18일 야당동 메가박스 건물(야당당 488-3) 내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파주시 동패동 11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의 26개동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평형은 전용 53㎡, 전용 59㎡ 2가지 타입, 전용 74㎡ 2가지 타입의 구성으로 중소형 평형 중심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이미 경전철 탄현역과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신설 예정인 3호선 덕이역 지하철, GTX A노선의 수혜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서울 제2외곽 순환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이여서 역세권 및 광역 교통망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생활기반시설과 관련해서 '운정서희스타힐스'는 운정신도시 및 일산·파주 신도시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운정신도시의 인프라와 일산의 기존 생활기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킨텍스, 로데오거리, 운정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운정서희스타힐스 관계자는 "단지 근거리에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가 있는데, 상업시설 용지 인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LG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가능하다"며 "그외 일산 킨텍스 인근 지역에 현대자동차오토월드, 테크노밸리, 케이컬쳐밸리 등의 개발도 예정돼 있어 운정신도시 아파트 수요가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히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3.3㎡당 700만원대다. 10년 전 아파트 분양 가격과 더불어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희소성으로 인해 18일 홍보관 그랜드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언급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