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오는 21일부터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다음달 12월 16일까지 26일간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예산안 심사, 안건심사 등 가장 중요한 의사일정들이 진행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경기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서울시 은평구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 1건, '고양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관리지역)] 결정(변경) 의견제시'등 의견제시 3건과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7년도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 모두 20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에 의사일정 및 2017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업무보고, 2017~2021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22일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정에 관한 질문,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12월 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등 안건 심사, 12월 2일부터 5일까지는 2017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 12월 6일에는 조례 제·개정안과 동의안 등 안건 처리, 12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12월 15일에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처리, 12월 16일에는 2017년도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