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KT, 손목 위 헬스케어 서비스 ‘NEOFIT’ 출시

  •  

cnbnews 선명규기자 |  2016.11.14 12:39:18

KT가 피트니스 근력운동에 특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NEOFIT(네오핏)’을 출시하고, 오는 17일 오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웨어러블 서비스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 달리기 등 기본적인 활동량만 측정 가능했다면, 네오핏은 근력 운동을 포함한 운동의 종류, 횟수, 시간, 소모칼로리를 자동으로 측정해 앱에 기록해준다.
 
자동 측정이 가능한 운동 종류는 100여 가지다. 스쿼트, 런지, 바벨 데드리프트, 덤벨 숄더프레스, 랫 풀다운 등 맨손부터 머신까지 필수 운동 대부분을 지원한다. 웨어러블 제품을 활용한 운동 인지 분야에 있어 사실상 국내 최초 서비스이자 세계 최다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사용자는 네오핏 앱에서 운동 목적별, 난이도별, 신체부위 및 머신 사용 여부에 따라 130여개의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구율림, 윤서영, 추형주, 박초롱 등 현직 스타 트레이너들이 정확한 자세로 운동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한다. 초보자들은 정확한 자세를, 숙련자들은 원하는 동작, 순서, 횟수를 설정해 운동프로그램을 스스로 구성할 수도 있다.
 
네오핏은 하드웨어가 우수하다. 액정은 일상생활이나 운동 중에 발생하는 흠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높은 경도와 강도를 가진 고릴라 글래스3을 채택했다. 밴드 소재는 불소 고무를 채택해 내열성, 내화학성을 높였다. 또한 18mm 폭의 시계줄 표준 사이즈로 사용자가 원하는 밴드로 교체할 수 있다. 생활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KT는 피트니스 센터와 협력해 네오핏의 고객 체험기 및 피드백을 듣기 위한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30개 피트니스 센터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트니스 센터 트레이너 및 회원들에게 네오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비스 확대의 디딤돌로 활용할 계획이다.
 
KT 올레샵와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네오핏 인증마크가 부착된 피트니스 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휴 피트니스 센터는 올해 30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는 14만9000원으로, 연말까지 9만9000원에 한정 특별 판매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