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11.12 07:32:43
강릉영동대 총학생회는 최근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건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릉영동대 재학생 500여명은 지난 10일 오후 12시 본관 앞에서부터 학교 주변을 행진하며 대통령 하야와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또 재학생 500명의 서명을 담아 새누리당 권성동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