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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발족

14일 출범식 후 동물보호법 개정안, 반려동물 지원센터 설치 등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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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11.11 17:22:24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이 '동물보호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당 동물보호특위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진우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자문위원과 운영위원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물보호특위 자문위원으로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김애라 대표와 동물자유연대 심인섭 팀장, 정명희 부산시의원, 부경대 황호선 교수 등이 위촉됐고 운영위원으로는 지구보존운동연합 김지윤 여성위원장과 신수미 부산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이 선임됐다.

동물보호특위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동물보호법 개정안과 동물보호소 저가입찰 제도 개선, 반려동물지원센터 설치,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정책활동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연다.

정진우 위원장은 “시대가 갈수록 복잡다단해지고 생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동물을 바라보는 가치기준도 크게 변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도 동물을 재산이나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바라보고, 그에 걸맞은 법과 제도의 정비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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