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태백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유진선)은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직장인을 위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태백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야간 민원실은 그동안 평일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 및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적성검사·갱신, 재발급, 국제면허, 시험 접수 등을 제공한다.
또한 1·2종 보통 운전면허의 경우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e-운전면허를 통해서도 적성검사 및 갱신이 가능하다. 단 e-운전면허를 이용할 때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태백면허시험장 관계자는 "면허증 하단에 기재돼 있는 적성검사·갱신은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 면서 "앞으로도 소통·협력으로 고객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부3.0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