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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소양호 밸리마을 조성 '착착'

군, 이달 도농교류센터 준공 경관 개선·주민 역량 강화 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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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11.07 09:02:18

▲이달 준공되는 인제 신월리 도농교류센터 ㅣ사진=인제군 제공

인제군은 남면 관대리·신월리 일원 소양호 밸리마을 조성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 중 남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 중인 385㎡ 규모의 도농교류센터 신축공사와 농산물 집하장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녹색농촌체험관의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체험프로그램 개발, 선진지 견학,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18년까지 관대리 일원에 방문객을 위한 다목적 체험·휴식공간으로 2층 구조 319㎡ 규모의 밸리마을 커뮤니티 센터를 신축하고 경관 개선 사업과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소양호 밸리마을 조성사업은 2015년 행자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확보 등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오는 2018년까지 관대리와 신월리 마을 일원에 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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