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세헌)이 지난 5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25명을 대상으로 '제2회 말랑말랑 수다놀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인 창의적 사고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 등을 증진하고자 공동체역량(연극놀이), 심미적 감성(팝업 북), 의사소통역량 및 창의적 사고 역량(독서토론)으로 나눠 실시해 사회성 향상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늘내린 두레학교에서는 캠프를 확대해 오는 12일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수다놀이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지난해 학부모 교육기부 동아리로 시작해 지난 7월 협력적토론과 놀이를 통해 즐거운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 올바른 민주 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하늘내린 두레학교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