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와 환경전문가 양성 및 양 기관 공동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인제대 본관 회의실 열린 업무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 최근웅 부울경본부장과 인제대 차인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1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교류 ▲환경분야의 기술발전 및 교육을 위한 인적교류 ▲한국환경공단의 개발도상국 국제환경 협력사업과 인제대의 연구개발 경험의 공유를 통한 연구 및 교육사업의 연계 ▲개발도상국의 환경기술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사업의 발굴․시행 및 평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국내외 연수, 전문가 파견 등 교육․연수 사업의 시행 ▲기타 수행에 필요한 국내외 시설 활용 및 양 기관의 관심분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최근웅 본부장은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인제대와 업무협약 체결을 뜻 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진로에도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환경분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