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어론리와 한계 2리 마을이 2016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3일 군에 따르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가 올해 새로 도입한 기업형 새농촌 우수 도약마을에 어론리와 한계 2리가 선정돼 각각 5억원의 마을사업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에 어론리 마을은 '주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마을'조성을, 한계 2리 마을은 '휴식할 수 있는 마을, 활기가 있는 마을, 함께할 수 있는 마을, 생태계가 살아있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각각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