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3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