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군 제공

인제 남면 어론리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TCT) 응봉 회관에 조성된 '응봉 북카페 개관식이 3일 열린다.

인제군은 도비 1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KTCT 응봉 회관 2층에 61㎡ 규모로 아동·성인 열람실과 휴게시설 등을 갖춘 북카페를 조성했다. 또 최근 국군문화진흥원에서 도서 5000여권을 기증받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응봉 북카페는 군인·가족,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월 넷째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개관식은 3일 오후 3시부터 응봉 회관 2층에서 이순선 군수, 한의동 군의장, 한경록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 국군문화진흥원 정진태 이사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