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5개구(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공명선거 실천과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지난 10. 29. 선거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마산가고파 국화축제행사장 내에 '공명선거 홍보관' 을 공동 설치·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정치후원금 기탁의 필요성과 기탁방법을 안내하고 역대 선거사진을 전시하면서 사전투표의 체험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에 창원지역 5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행사장 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팝콘·사탕·물티슈 등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참참·바루·알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선거체험을 유도하며 선관위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무상 배부하는 팝콘은 달콤한 냄새와 함께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시마산합포구선관위 관계자는 행사를 진행하며 내년 대통령 선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표를 당부했으며, 아직 사전투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