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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제13회 전국교수축구대회 우승

결승전에서 전주대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4대 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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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11.01 08:49:54

 

경남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한마교수축구회(회장 김재구 교수)가 제13회 전국교수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교수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인하대학교가 주관하여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송도 LNG 축구장에서 열렸으며, 수도권 6개 대학, 영남권 7개 대학, 호남권 4개 대학, 해외 1개 대학 등 총 18개교 35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6개조 조별예선을 거친 8개 팀이 토너먼트방식으로 본선 경기인 8강,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치렀다.


경남대는 조별예선에서 동주대학교와 울산대학교를 각각 3대 0과 2대 0으로 격파하고 조 1위로 본선에 올랐으며, 8강전에서 기권승, 4강전에서 주관대학교이자 제12회 대회 우승교인 인하대학교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전주대학교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대 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2년 전 제1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특히, 결승전까지 단 1점도 실점하지 않은 탄탄한 팀 워크로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2번 우승의 쾌거를 이룬 한마교수축구회는 그 동안 매주 수요일 일과 후에 화영운동장에서 학생축구동아리와 지역의 다양한 직능별 축구 동아리 팀과 교류경기를 통해 축구 기량과 우호 증진을 향상시켜 왔다.


이번 우승의 바탕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용성 교수와 총무를 맡고 있는 백운효 교수 및 한마교수축구회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크게 뒷받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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