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담사 선도 템플스테이은 대한 불교 조계종 백담사와 인제署의 협업으로 선발된 관내 고교생 6명 등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백담사 백거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108배 절하기, 숲 속 명상, 내 마음속 바라보기 등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과 자연 속에서 모든 것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민주 서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 학교 폭력에 노출되거나 학교 부적응 상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