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27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특허경쟁력 강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이순선 인제군수, 최동호 한국발명진흥회 춘천지식재산센터장, 김정학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특허경쟁력 사업의 최종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참여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관내 기업이 자생적으로 지식재산을 경영할 수 있도록 특허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최, 춘천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기준 IP Sart-up, Scale-up으로 구분해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 지식재산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제군에서는 10개 기업이 총 39건의 사업을 단계별로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