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성대)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제우성)은 ㈜건우테크(대표 선정훈)와 24일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는 정보관 7층 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에서 건우테크(연구소 기업)로부터 대학보유특허(발명자 융합시스템공학부 안진우 교수팀) 사업화를 위한 에어 블로어(Air-Blower) 기술이전 사업화 계약에 합의했다.
건우테크는 경성대 1호 연구소 기업으로 설립 지정됨에 따라 향후 법인세는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이 주어지고 지방세(재산세, 취·등록세)는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향후 2년 동안 최대 6억원의 기술이전 사업화(R&BD) 정부 자금을 지원받아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특허청·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특허경영전문가 파견 사업에 의해 경성대 산학협력단에 근무 중인 손봉균 교수는 설립된 연구소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핵심특허 설계 및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중점 지원하고 제품개발 디자인과 마케팅을 유관 사업화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경성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연합 기술지주회사에 기술 라이선스 출자를 통해 설립 추진한 경성대 제1호 연구소 기업인 건우테크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부산연구개발특구의 기술이전사업화(R&BD)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