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6일까지 '고양국제현대미술제' 개최...국내 외 작품 900여 점 전시
개인전 34개 부스, 특별전 1개 부스 등 총 65개 부스 참여...현장 중심의 고양아트페어도 동시 진행
김진부기자 |
2016.10.24 15:31:25
▲제15회 고양국제현대미술제(사진= 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문화예술과는 20일부터 26일까지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지부장 이득선) 주관으로 고양행주미술 공예·디자인, 고양행주 서예·문인화대전과 함께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신진미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15회 고양국제현대미술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차, 2차 심사를 거쳐 출품된 수상자 작품 및 지역미술작가, 해외 외국작가 작품 뿐 만 아니라 회화, 서예, 조각, 공예 등 작품 900여점이 전시되며, 개인전 34개 부스, 특별전(올해의 작가상) 1개 부스, 갤러리 초대 3개 부스, 초대작가 12개 부스, 단체전 19개 부스, 교류전 2개 부스 등 총 65여개 부스에서 진행되는 미술작품을 볼 수 있다.
미술현장체험을 중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과 작가의 직접 만남의 자리가 될 ‘고양아트페어’도 함께 진행되는 등 다양한 미술행사와 시민참여마당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힘은 한 국가를 발전시키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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