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2016년 하반기 연찬회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등 협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 첫날에는 무주군 내 공공건축물 견학과 2017년 예산 심의 방향 등을 논의하고 둘째 날에는 삼례문화예술촌 탐방과 완주 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공동체사업 관련 강연을 청취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운영위원회는 공공건축물 견학으로 오는 2021년 이전 건립 예정인 경기도 신청사의 스마트오피스 기능 적용 가능 여부 등을 살펴보고 주민 공동체사업 지원 사례 이해를 통해 민생연합정치에 접목해 도민 행복에 반영할 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연찬회에 대해 김종석 운영위원장(더민주)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 예산 심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을 위한 정책 및 행정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