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컴퓨터공학과의 창업동아리인 '브라더' (지도교수 정성욱 교수, 팀장 허욱, 김대호, 조상우, 최종환, 최도현)가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된 '2016 동남권 LINC사업 산학협력 FAIR&성과공유대회' 의 'DNA 창업경진대회' 부문에 대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지원을 받은 컴퓨터공학과 '브라더' 팀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도 사용량과 잔여량 등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용도별 맞춤 사용량 제공, 실사용량과 요금의 비교를 통한 누수 확인 등의 기능을 주제로 한 '절수꼭지'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협의체인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회장 양순용 울산대 교수)는 창원대를 비롯해 총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2년 통합 LINC사업단 개소식을 시작으로 매년 대학 간 경쟁을 넘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권역별 LINC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합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