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913번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전용면적 84㎡ 위주의 총 280실 규모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43㎡ 1실, △51㎡ 2실 △54㎡ 1실 △81~84㎡ 27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1~84㎡ 위주의 중소형 규모로 구성돼 수요자가 침실 개수를 3개~1개로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거실 천장고가 3m 이상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공간의 효율을 높였다.
현대건설의 최첨단 시스템들도 적용된다.
우선 세대 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시스템, 외출 시 세대현관에서 조명, 대기전력, 가스 등을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인 USS(Ubiquitous Security System)를 적용했다.
특히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세대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HEMS(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도 도입했다.
입주민들의 보안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현관 무인 경비 시스템과 각 동 출입 현관,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등의 주요 보안 지역에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눈에 띈다. IoT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집합형)도 설치된다.
또한 세대 내에는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 TV,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서판교의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며 “여기에 혁신적인 설계와 판교의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64번지에 이달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