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아차 오토큐 론칭 10주년 기념 ‘동행협약식’에 참석한 전국 기아 오토큐 대표자 회장단의 모습. (사진=기아자동차)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자동차 정비 가맹사업 최초로 가맹계약서 내의 표현 ‘갑(甲)’과 ‘을(乙)’을 각각 ‘동(同)’과 ‘행(行)’으로 순화해 기재함으로써 수직적 관계가 아닌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로서의 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는 서비스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이뤄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10-10-10 고객 감사 이벤트’를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오토큐에서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입고차량을 대상으로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등 차량 기본 정비를 위한 1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이 이뤄지고 ▲워셔액 보충 ▲고장 전구 교체(헤드램프 제외)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교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기아차 차량 정비 서비스 브랜드인 오토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KSQI(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자동차 AS 부문’ 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정비 기술력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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