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오는 10월 28일~11월 3일까지 미식 축제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19’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고메위크는 회당 참여 회원이 5만여 명에 이르며 행사 기간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이 이벤트 대상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가 엄선한 인기 레스토랑 70곳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청담·서래마을·가로수길·이태원·광화문·삼청동 등에 위치한 55곳의 레스토랑이 참여, 부산에서는 해운대·달맞이길·센텀시티·서면 등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15곳이 이번 고메위크 대상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합리적인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현대카드 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8번째 고메위크에서 처음으로 100% 사전예약제를 실시했던 현대카드는 예약부도(No-show) 비율이 평균 15% 선에서 2.3%로 크게 감소한 바 있다.
이번 고메위크 역시 11일부터 ‘현대카드 MY MENU’ 앱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며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메뉴 확인부터 예약시간 및 좌석 선택, 예약보증금(Deposit)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고메위크 예약 회원은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취소하면 예약보증금을 환불 받을 수 있으며, 레스토랑 전화 예약 및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현대카드 측은 수준 높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예약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