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부산 남구)

'2016년 남구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40여 업체가 참여해 취업지원과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려제강 등 25개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가질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된다. 현장 면접 외에도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및 취업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일자리박람회는 부산고용센터, 부산여성회관, 노사발전재단, 부산상공회의소, 경성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 등이 후원한다. 매년 이맘 때 남구청이 주관하는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일손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