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합강문화제는 합강제례, 거리퍼레이드, 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군민체육대회 등 주 행사와 함께 문화예술단체 전시회, 박인환시인 추모백일장, 인제풍경문화재 그리기대회, 제2회 여초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 등 다양한 문예행사가 어우러졌다.
이와 함께 제4회 평생학습축제 및 자치박람회가 축제 기간 동안 하늘내린센터 야외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는 인제군민대상에 선정된 유옥선(62)씨, 장화영(72)씨, 이명양(54)씨와 자랑스러운 인제인상에 선정된 서울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훈(62)씨의 시상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