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6일 오후 4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지희(대표이사 손성국)와 회사의 발전과 대학생의 채용 확대를 위해 기업맞춤형트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희 손성국 대표이사, 경남대 강인순 교학부총장, 강재관 LINC사업단장, 박은주 산학교육지원센터장, 강옥주 식품영양생명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희는 경남대학교의 가족회사로, 급식 사업 분야에서 오로지 한길을 걸으며 70여 개의 지점, 120여 명의 직원들로 연매출 100억여 원을 달성한 선도적인 회사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방안에 부응하기 위하여 신규 주문식 교육과정인 ㈜지희트랙을 운영함에 있어 교육부에서 제시한 핵심요소를 충족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주)지희트랙 학생 공동 선발 △(주)지희트랙 이수자 우대 선발 △(주)지희트랙 교육과정 경남대-(주)지희 협의 편성 △(주)지희트랙 교육과정에 산업체 전문 인력 교수요원 참여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도록 했다.
㈜지희 손성국 대표이사는 "이번 ㈜지희트랙 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 및 배출에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이어 강인순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지역 산업체와 기업맞춤형트랙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